[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지난 14일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의 한 쇼핑몰 분수대에 세 살배기 남자아이가 빠져 익사한 데 이어 또 다시 다섯 살배기 남자아이가 추락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자난 15일 오후 4시30분께 전북 전주시의 한 병원 3층에서 창밖으로 추락한 A(5) 군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다. A군은 사고 당시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인근 대형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수술을 받은 뒤 사고 발생 3시간30여 분 만인 같은 날 오후 8시께 숨졌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사고 20여 분 전 A군의 할머니가 A군이 잠든 것을 보고 A군의 동생을 어린이집에서 데려오려고 자리를 비운 사이에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병실에 혼자 남은 상태에서 창밖으로 머리를 내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당시 3층 병동에는 간호사 3명이 근무를 하고 있었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병원 과실 부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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