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마지막 희망이 무너질까. 10월 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연출 장용우|극본 황은경)'에서는 해성(김영광 분)이 응급실 실장 강주란(김혜은 분)에게 병원이 곧 폐쇄 된다는 얘기를 듣고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기가 끊어진 상태에서 비상 발전기로 시설을 유지하고 있는 미래병원. 해성은 병원이 계속해서 유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박건(이경영 분)과 주란은 발전실을 직접 확인 한 후 연료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다. 그 와중에 담당자는 박건이 예산을 삭감한 것 때문이라고 서로 책임을 미루기 바쁘고, 박건은 다른 환자들을 이송할 계획을 세우라며 곧 병원을 폐쇄할 것이라고 전한다.
주란은 곧바로 해성을 찾아갔다. 환자를 지키고 있는 해성에게 천운이었다고 생각하고 이런 중환자는 받지도 손도 대지 말고 당부하는 주란. 주란은 지금까지 해성의 편이었지만, 더 이상 해성의 곁에 함께 하지 않는 눈치였다. 의아해 하는 해성에게 전기가 2일도 못 버틴다며 서류상 숫자 놀음에 당한 거라고 발전기 관리자와 박건을 탓하고, "숫자만 맞으면 뭐든 통과니까. 살리려고 했던 노력이 모두 엉망이 되어 버렸어"라며 소리친다. 해성은 그런 주란에게 걷지도 숨 쉬지도 못하는 환자들을 죽이라는 것이냐며, 전화도 인터넷도 안 되는데 이송 계획을 어떻게 세우냐고 따진다. 이에 폭발한 주란은 "그럼 어쩌라고? 이것도 못해, 저것도 못해. 합동 장례라도 치르라고? "라며 해성을 나무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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