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고준희가 적극적으로 변했다. 1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에서는 김신혁(최시원 분)에게 조언을 듣고 지성준(박서준 분)에게 적극적으로 대하기 시작하는 민하리(고준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전까지만 해도 지성준을 좋아해서는 안되는 사람, 이라고 선을 그었었지만 이제는 자신의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대하기로 한 것. 하지만 이런 마음을 절친 김혜진(황정음 분)에게 조차 말할 수 없었다. 마음을 꾹꾹 숨기고 있는 듯이 보였던 민하리는 이날 방송에서 결국 큰 실수를 저지르고야 말았다. 김혜진의 방에서 퍼즐조각을 발견한 민하리는 그것을 몰래 가져다가 지성준에게 주었던 것. 이 퍼즐조각은 어린 시절 지성준이 김혜진에게 선물한 것으로 두 사람의 인연을 완성시켜주는 상징적인 조각이었다.
지성준의 마음을 얻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민하리는 김혜진의 물건에 손을 대기까지 한 것. 방정리하다가 찾았다면서 김혜진의 퍼즐 조각을 건네주는 민하리의 손이 떨리기도 했다. 이렇게 애쓰고 있는 와중에 민하리는 자신의 새엄마와 마주치게 됐다. 민하리를 ‘김혜진’ 이라고 부르는 남자를 목격한 새엄마는 “이젠 하다하다 이름까지 속이고 남잘 만나나봐” 라며 민하리를 맹비난했다. “너 남자 엔조이로 만나는 애 아니었니?” 라는 모욕적인 말을 듣기까지한 민하리는 자리로 돌아와 황급히 짐을 챙겨 나가려고 했고 이런 모습을 보고 걱정하는 지성준의 품에 안겨 위로를 받는 모습이었다. 지성준에 대한 마음이 점차 커지고 있는 민하리는 이날 김혜진에게 “조금만 기다려 달라” 라는 말로 곧 진실을 밝히겠다며 죄책감을 숨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혜진과 지성준이 1박 2일 출장을 떠나게 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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