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장성태가 양회장을 원망했다.9월 9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58회에서는 아버지 양회장(권성덕 분)을 원망하는 장성태(김정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고영선은 장성태에게 “양회장은 친한 동네 오빠와 나를 의심하더구나. 사람을 시켜서 그 사람을 때리고 직장도 못 다니게 하고.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믿지 않았다. 나를 더러운 여자로 취급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고영선은 “죽으려고 했다. 그런데 네 아버지가 나를 살렸다. 당신 자식으로 키우자고”라고 말했다.
장성태는 “그럼 그 분은 저의 존재를 모르고 계신가요?”라고 물었다. 고영선은 “나중에 내가 애를 낳았다는 걸 알고 찾아왔더라. 내가 당신 아이 아니라고 했다. 불륜의 씨앗이라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더구나”라고 했다.장성태는 “잘 하셨어요. 그런 분은 어머니를 더 고통에 몰아넣었을 거예요. 저 같아도 용서하지 않았을 거예요”라며 친부에 대한 원망을 가지게 되었다.고영선은 장성태에게 “미안하다”라며 “네 아버지가 성호 대하는 태도와 너를 대하는 태도가 다른 거 알고 있었다. 그래도 나는 너를 네 친부에게 보낼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고영선은 장성태가 외로워하고 겉도는 것을 다 알고 있으면서도 양문탁에게 보냈다가 아예 못보게 될까봐 그 동안 꽁꽁 숨겨왔던 것이다.이후 장성태는 유현주(심이영 분)에게 “동우한테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은 다 알아요. 억지로 웃어주는 건지 진심인지 아닌지. 그래서 외로워”라며 동우에게 감정 이입하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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