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레바논 원정에서 22년만에 완승을 거머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 대한 일본의 반응 역시 뜨겁다.
8일 밤 11시(한국시간) 레바논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3차전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레바논에 3대 0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국 대표팀 경기에 한국보다 더 큰 관심을 가졌던건 일본 축구팬들이다. 일본 누리꾼들은 앞서 대한민국과 라오스와의 경기에서도 한국의 경기력에 대해 후한 점수를 매겼던 바 있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다. 특히 대표팀 막내 권창훈의 막내에 대한 평가가 두드러졌다. 일본 축구팬들은 권창훈의 경기력에 놀라워하며 “한국의 권창운은 그냥 천재다”, “권창훈을 보니 한국은 현 멤버들도 강하고 선수 육성도 잘하고 있는 것 같아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히며 권창훈을 칭찬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과 레바논과의 경기에 대해선 “한국 정말 너무 강하다”, “손흥민 없어도 이렇게 강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부럽다”, “월드컵 예선인데 손흥민이 없다니, 한국은 여유가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담력과 멘탈이 부럽다”등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력을 추켜세웠다.
권창훈은 대표팀 막내로 1994년생 올해 22세 신예다. 이번 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권창훈은 강력한 슈팅능력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공격을 펼치면서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다.
앞서 권창훈은 지난 ‘8대 0’이라는 기록적인 대승을 거둔 라오스와 경기서 전반과 후반 각각 한 골씩 터트리며 한국 승리를 견인한 바 있다.
한편 같은날 일본은 8일 오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E조 3차전에서 아프가니스탄을 6-0으로 대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