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강세나의 쇼가 시작되었다.8월 31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76회에서는 휠체어를 타고서 개선장군처럼 의기양양해 구회장(이정길 분)의 집으로 들어오는 강세나(김민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강세나가 들어오자 모화경(금보라 분)은 구강민(이동하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구강민은 강세나가 아버지를 구하려다 다쳤든 말든 강세나와의 이혼을 철회하고 싶지 않았다.그런데 이미 강세나가 집에 들어와 있다니. 구강민의 꿈이 또 한 번 좌절되는 순간이었다. 모화경은 가족 회의를 소집했다.

구회장은 자신이 불렀다며 강세나의 편을 들었다. 구회장은 “이 아이 아니었으면 지금 내가 휠체어에 앉아 있을 것이다”라고 했고 강세나는 거세게 고개를 끄덕였다.다른 가족들 보란 듯이 각도를 바꾸어 계속해서 고개를 끄덕여 보이는 강세나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모화경은 “이거 다 쇼다. 우리를 바보로 아느냐. 어디서 수작을 부리냐”라고 했다. 그러자 강세나는 가슴을 치면서 답답하다는 시늉을 했다.그러자 모화경은 “간지러움을 참는데는 장사가 없지”라며 강세나의 발을 간지럼 태웠다. 강세나는 소리를 꾹 참았고 구회장은 모화경의 행동을 말렸다.이후 강세나는 스케치북에 글씨를 쓰면서 의사소통을 해 또 한번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세나는 ‘나는 이제 걸을 수 없어요’라며 오열했다. 그러더니 ‘그래도 다시 그런 순간이 와도 제가 아버지 대신 맞을 거다’라고 적었다. 끝으로 강세나는 ‘아버님 존경합니다!’라고 적으며 명장면을 탄생 시켰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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