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박한별에게 덫을 놓았다.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남편 최진언(지진희 분)이 강설리(박한별 분)가 함께 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강설리에게 흔들리는 최진언은 도해강에게 이혼하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해강은 최진언이 몸이 아파 연구실에 못 가게 되자, 연구 자료를 가져다 주기 위해 그의 연구실로 향했다. 도해강은 그 곳에서 마주친 강설리에게 “이룰 수 없는 것에 시간낭비 하지 마. 가져봤자 언젠가 없어진다. 영원한 건 없다. 네 청춘을 더러운 쓰레기통에서 뒹굴게 하지마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강설리는 “어차피 없어지는 거면 닳아서 없어질래요”라고 응수했고, 도해강은 기가 차다는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신경전을 벌였다.그때 최진언의 동료가 도해강을 불렀고, 도해강은 최진언이 아파서 연구실에 못 오게 됐다는 소식을 알리며 연구 자료를 가지고 가기 위해 그의 책상으로 갔다.강설리는 최진언이 아프다는 소식에 걱정 가득한 얼굴이었다. 그 모습을 본 도해강은 일부러 최진언의 책상에 서류를 두고 나왔다. 강설리는 걱정되는 마음에 최진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아픈 그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때 도해강은 연구실로 전화를 걸었고, 강설리가 전화를 받았다. 도해강은 강설리에게 책상에 서류를 두고 왔는데, 주소를 불러 줄테니 7시까지 퀵으로 보내달라고 말하며 일부러 집주소를 알려주며 덫을 놓았다.이에 고민하던 강설리는 최진언이 서류를 들고 연구실을 뛰쳐나와 최진언이 있는 집으로 향했다. 최진언은 집으로 찾아와 문을 두드리는 강설리에 크게 놀랐고, 이내 문을 열어주었다.강설리는 집 안으로 들어오자 걱정스러운듯 손을 내밀어 최진언의 얼굴에 갖다대며 열을 쟀다. 그리고 도해강은 자신의 엄마와 함께 이들이 있는 집으로 들어서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진언이 자신을 유혹하는 강설리에게 “나도 네게 끌려”라고 털어놓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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