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희라(김미숙 분)가 태수(장용 분)에게 이솔(이성경 분)의 생모를 밝혔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50회 방송분에서는 고난과 역경을 딛고 다시 만난 재준(윤박 분)과 이솔의 모습이 그려졌다.자신을 찾아온 재준에게 이솔은 “엄마가 불행해질걸 뻔히 알면서도 그걸 밟고 내가 행복해질 수 있을까 자신이 없어요”라고 했고 재준은 “사람들이 손가락질 한다고 해도 난 이솔씨 없이 평생 사는 것보다 같이 있는 걸 택할 거예요”라고 했다. 이에 용기를 얻은 이솔은 레나(김성령 분)를 찾아가 “저 재준 씨랑 다시 시작하려구요”라고 했고, 레나는 걱정하며 “박재준 씨 어머니가 반대할 거야. 내 딸이라 받아줄 수가 없대”라고 했다. 재준과 이솔은 태수를 찾아가 결혼을 다시 허락해 달라고 하며 “저희가 그동안 오해가 있었는데 그게 다 풀렸어요”라고 했지만, 마침 나타난 희라는 “그 결혼 절대 불가능해요”라고 훼방을 놨다.
희라는 이솔에게 “엄마의 뻔뻔함과 욕심을 닮은 걸 보면 피는 못 속인다”라고 했고, 이솔의 생모를 밝히려는 희라에게 민준(이종혁 분)은 “그 사람과 약속한 거 잊었어요? 제가 왜 그 사람을 보냈는데. 어머님 이러시는 거 아무한테도 도움 되지 않아요”라고 했다. 하지만 오로지 아들만 생각한 희라는 태수에게 “강이솔 엄마는 레나정이에요. 두 모녀가 여태 우리를 속이고 집안과 내 아들들을 가지고 놀았어요”라고 폭로했다. 충격 받은 태수에게 재준은 “지금 당장은 놀라셨겠지만 아버지가 이해해주시고 받아주실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라고 했지만, 태수는 “이건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다. 너희들이 포기해”라고 했다. 한편 ‘여왕의 꽃’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9월 5일 토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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