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세자[헤럴드 리뷰스타 = 김예솔 기자] 소현세자 백성현이 강렬한 첫 등장으로 드라마 ‘화정’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24일 MBC월화드라마 '화정' 39회에서는 소현세자(백성현)이 첫 등장했다. 이날 소현세자는 아버지인 인조에게 불법 포로송환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버지의 의견에 반대하는 당찬 모습을 보였다.또, 소현세자는 강빈(김희정)이 진통 끝에 아들을 낳는 모습을 보며 강빈에게 고생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소식을 들은 봉림대군(이민호) 역시 단숨에 달려왔고 소현세자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역사 속에서 ‘소현세자’는 인조의 장남으로 병자호란 후 봉림대군과 함께 8년간이나 청의 볼모로 끌려간 비운의 인물이다. 하지만 소현세자는 심양의 세자관에 머물면서 많은 고초를 겪지만 동시에 조선과 청나라 사이 외교 일선에서 큰 역할을 했다. 청나라의 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 줄 아는 진취적인 기상을 보였다. 하지만 인조에게 벼루에 맞아 죽었다는 설, 독약에 죽었다는 설이 있을 만큼 원인 모를 병으로 1645년 갑자기 급서해 의문을 자아내는 인물이다. 한편, ‘화정’에서 소현세자는 봉림대군에게 포로 사건의 진상을 밝히겠다고 말했으며 조선인 포로들을 구출해 오기 위해 정명공주와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