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중국 증시가 3주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18일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2%(244.55포인트) 떨어진 3749.12(잠정)에 거래를 마쳤다. 3주 만에 최대 하락폭이다.

사흘 연속 상승했던 상하이 지수는 장초반 4000선 돌파하며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는 부동산 관련 지표 호조로 중국 정부의 추가 경기 부양이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7월 70개 주요 도시 중 31곳의 신규주택 가격이 전월대비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27곳에서 4곳이 더 늘어난 수치다.

한편, 미국 경제매체 CNBC는 중국 경제 부진과 태국 방콕의 폭탄 테러로 안전자산을 찾는 투자자들이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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