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관내 장애인가족을 초청해 1박 2일간 ‘우리가족 추억 만들기’캠프를 개최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오는 20일부터 충북 제천에 위치한 청풍 베니키아호텔에서 열린다.

평소 바깥 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인 및 가족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가족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포구는 사전에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210명을 모집했고 이들과 동행할 대학생 자원봉사자 90여명을 모집해 총 30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가족캠프 프로그램은 장애인가족의 스트레스 해소기회와 정서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가족간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일 첫날은 지역명소 탐방,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가족 단합 프로그램으로 꾸며지고 이튿날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한방엑스포 생태공원 관람 및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포구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휠체어 이용 중증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리프트가 장착된 특수차량을 준비했다.

또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행사요원 배치 및 행사장소 인근 보건소 및 병원과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갖췄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번 캠프는 바깥 나들이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속에서 추억을 만들고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