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의 제약사업부문이 ‘CJ헬스케어’<로고>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 회사는 4일 열린 이사회에서 제약 신설법인의 사명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은 분사를 통해 신속하고 책임 있는 의사결정과 적극적인 R&D 투자로 전문적인 제약기업으로서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CJ헬스케어는 부채비율 70%로, R&D 및 글로벌 분야에 투자할 재원 확보가 원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바탕으로 과감하고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 신약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사업에 주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신설법인 설립 안건 의결은 오는 21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하게 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1984년부터 30년간 제약사업에 참여한 CJ의 제약부문은 그룹 계열사로 거듭나게 됐다”며 “1953년 선대 이병철 회장이 창업한 이래 혁신적인 사고와 도전을 통해 사업을 성장시킨 CJ그룹의 정신을 계승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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