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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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송지현 기자] ‘슈퍼맨’ 아이들의 성장이 뿌듯하기만 하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자연스럽게 문장을 구사하게 된 서준이와 큰 누나가 된 사랑이, 현명함을 지닌 민국이의 모습이 그러졌다. 마냥 아기 같았던 아이들은 아빠와 추억을 쌓으며 그야말로 폭풍 성장했다. 이날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건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이휘재는 “강이지들 온대. 강아지 오라고 해요?”라고 말을 건넸다. 서준은 “안 나가? 나가? 신발 신고 진짜로 나가?”라고 문장을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휘재 역시 “너 왜 이렇게 말이 늘었니? 그 사이에”라고 말하며 아들의 성장을 놀라워했다. 뿐만 아니라 서언이는 동생 서준이의 옷 벗기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서언이는 티셔츠를 갈아입는 서준이를 차근차근 도와줬고, 서준이는 자신을 도와준 서언이에게 “형 고마워”를 잊지 않아 훈훈함을 안겼다.

‘슈퍼맨’ 아이들의 성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2013년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 모습을 드러내 ‘추블리’ 열풍을 일으킨 추사랑은 어느덧 2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슈퍼맨’에서 가장 큰 언니, 누나가 됐다. 외동딸 사랑이는 ‘슈퍼맨’ 동생들을 알뜰살뜰 돌보는 모습을 종종 보이곤 했다. 이날도 사랑이는 오랜만에 만난 서언이와 서준이에게 누나 노릇을 했다. 사랑은 직접 만든 피자를 챙겨 서언, 서준이의 집을 방문했다. 사랑은 부끄러워 하는 서준이를 먼저 안으며 반가움을 표현했고, 이휘재는 부쩍 성장한 사랑이를 보며 “정말 많이 컸다”고 머리를 쓰다듬었다. 사랑은 서언, 서준의 집에 있던 장난감을 챙겨와 동생들과 함께 놀았고, 이휘재의 말을 듣지 않는 서언, 서준에게 호통을 치며 제법 늠름한 누나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들의 성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하루가 다르게 부쩍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은 그저 예쁠 수밖에 없었다.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성장 역시 마찬가지. 종이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아빠 일국의 차에 탄 민국은 대한에게 “대한이는 경찰배 탈거야?”라고 물었다. 대한은 “난 큰 배 탈거야”라고 답했고, 만세는 “해적 배가 더 큰데”라며 티격태격했다. 이에 민국은 “대한이는 왕자 배타고 나는 경찰배 타고 만세는 해적 배 타”라고 정리하며 상황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현명함을 보였다. ‘슈퍼맨’ 아이들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송일국의 말처럼 빠른 성장이 아쉬울 때도 있지만, 48시간 동안 아빠와 잊지 못 할 추억을 쌓으며 올바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에 시청자들 역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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