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경숙이 현주의 결혼을 말렸다.8월 3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51회에서는 유현주(심이영 분)과 장성태(김정현 분)를 번갈아 찾아가며 결혼을 말리는 추경숙(김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유현주(심이영 분)이 결혼한다는 것을 알게 된 추경숙은 유현주를 찾아가 “연애만 해”라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다.유현주가 듣지 않자 추경숙은 “그럼 2년 뒤에 결혼해. 급할 거 없잖아”라며 시간을 벌려고 했다. 경숙은 결혼이 미뤄지다보면 두 사람의 관계가 깨질 것이라 생각했다.자신은 도둑 결혼을 해놓고 유현주의 결혼을 말리는 것은 못된 심보였다. 그러나 경숙은 자신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듯했다.추경숙은 이번엔 장성태를 찾아가 “너무 급하게 결혼하는 거 같다. 어차피 위아래층 사니까 매일 보면서 살면 되지 않느냐”라며 말렸다.
성태는 “동우 내 친자식처럼 키우겠다”라며 경숙의 말을 무시했다.심이어 수경(문보령 분)도 경숙에게 “이제 쫓아다니지 마라. 집에서 알면 어떡하냐. 결혼하게 둬라”라며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그러나 결국 경숙도 방법이 없었다. 이날 밤 경숙은 죽은 정수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경숙은 “내가 못할짓 많이 했는데 현주가 결혼한대”라며 울었다. 이때 경숙의 눈 앞에 정수의 환영이 나타났다.정수는 “현주가 행복해야 나도 행복해”라며 현주의 결혼을 축복해주라고 조언했다.경숙은 정수를 끌어안고 오열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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