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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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지진희의 이혼 요구에 눈물을 흘렸다.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남편 최진언(지진희 분)이 강설리(박한별 분)가 함께 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강설리에게 흔들리는 최진언은 도해강에게 이혼하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해강은 강설리의 집에서 자고 온 최진언과 식사를 하던 중 샴푸 냄새가 싸구려 같다며 씻으라고 말했고, 이마의 상처에 새로 붙인 밴드 또한 지적하며 날카롭게 반응했다. 이에 최진언은 입맛이 없다며 식사를 그만두고 방으로 들어갔다.도해강은 다시 관계를 풀기 위해 최진언의 방에 찾아왔다. 이에 최진언은 “이혼 생각하고 있어. 당신만 결정하면 돼”라며 “그만 하자. 나는 이미 너 끝냈다고”라고 이혼을 요구했다. 최진언의 말에 도해강은 “무슨 끝? 어떤 끝? 시작은 혼자 할 수 있어도 끝은 같이 끝을 내야, 그래야 끝이 되는 거야”라며 “당신은 끝을 냈어도 나는 오늘부터니까 내가 끝낼 때까지, 끝이라고 할 때까지 기다려”라고 분노했다.

이에 최진언은 “내가 언제까지 기다리면 되는데? 도대체가 그게 가능해?”라며 “하루하루 너는 날, 나는 널 이렇게 견디며 사는 게 괜찮아?”라고 물었다.도해강은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라고 말했고, 최진언은 “그건 애정이 남아있는 사람들 얘기고”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하루 빨리 이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 뿐이야”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이혼 서류를 내밀었다.분노한 도해강은 그가 내민 이혼 서류를 찢어버렸다. 이어 “내 끝은 내가 내. 올해는 안 넘길게. 나를 위해 4개월 정도는 내줄 수 있잖아”라며 “끝을 향해 열심히 달려볼게. 나도 궁금하네. 우리의 끝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도해강이 강설리를 함정에 빠트리기 위해 일부러 아픈 최진언이 있는 집 주소를 알려줬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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