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국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미드필더로 활약중인 기성용의 출산을 앞두고 ‘젖병 세리머니’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기성용은 지난 2013년 7월 배우 한혜진과 결혼해 지난 2월 결혼 1년 7개월 만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혜진의 임신 소식은 기성용의 골 세리머니로 화제가 됐다. 기성용은 한국시각으로 이날 오전 2014-15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선발로 나서 전반 29분 득점한 가운데 골을 넣고 엄지손가락을 입에 무는 골 세리머니를 보여줬다.
해당 세리머니는 ‘젖병 세리머니’로도 불리며, 대개 축구 선수들이 자신의 아내가 임신을 하거나 자녀를 얻었을 경우 이를 축하하는 의미로 보여주는 세리머니다.
9월 태어날 아이의 태명은 ‘빡싱이’로 알려졌다. 지난 7월 기성용은 한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아이가 생긴 게 정확히 박싱데이(크리스마스 다음 날)에 생겼다”라며 “그걸 따서 ‘빡싱이’라고 지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31일(현지시간) 스완지시티는 영국 웨일스 스완지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홈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 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기성용은 33분 간 짧게 출전했지만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평점 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