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다솜과 류수영의 커플 요가가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별난 며느리'(이덕건, 박만영 연출/문선희, 유남경 극본) 3회에서 오인영(다솜)과 차명석(류수영)은 커플 요가로 야릇한 자세를 취했다.이날 PD는 두 사람에게 커플 요가 리허설을 부탁했다. 이에 인영은 명석에게 포즈를 알려주며 함께 커플 요가를 해줄 것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고난이도 동작으로 스킨십을 했고 이때 인영은 예능 장면을 위해 스킨십을 의도했다.인영이 입술을 내밀고 다가가자 명석은 끝까지 버티다 옆으로 밀쳐내며 스킨십을 하지 않았다. 그렇게 한참 커플 요가를 한 뒤 명석은 "촬영은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인영은 당황해 "리허설은 해놓고 왜 촬영을 하지 않겠다는 거냐"고 물었고 명석은 "당신도 어제 대리기사를 해줄 것처럼 와서 그냥 가지 않았다. 그래서 나도 그렇게 한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 말에 인영은 당황해 명석에게 따지고 들었다.이때 방 안으로 들어오려던 양춘자(고두심)는 두 사람을 보고는 소리를 빽 질렀다. 그녀는 요가복을 입고 있는 인영의 모습에 기겁을 하고 만 것.
춘자는 인영을 향해 "한 번만 더 우리 차 교수에게 꼬리 치면 꼬리를 잘라버릴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고 인영은 "그거 요가복"이라고 변명했다. 그러나 춘자는 계속 인영을 나무랐다. 인영은 작게 "우리 차 교수, 우리 차 교수"라며 불만을 드러냈지만 춘자가 소리를 빽 지르자 바로 꼬리를 내렸다.인영과 명석은 의도적 스킨십은 커플 요가에서는 가까워지지 못했다. 그러나 인영을 돕기 위해 명석이 선반의 물건을 내려주다 팔을 조금 다치면서 또 다시 자연스런 스킨십이 이어지게 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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