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이 25일 예정됐던 파키스탄 방문을 현재 한반도의 엄중한 상황을 감안해 연기했다.

외교부는 “조 차관은 오늘 오후 에자즈 아흐마드 쵸드리 파키스탄 외교차관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방문 연기 사정을 설명했다”며 “연내 상호 편리한 시기에 방문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쵸드리 차관은 “한국측 설명 내용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조만간 상호편리한 시기에 조 차관의 방문이 이뤄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를 위해 협의해나가자”고 화답했다.

당초 조 차관은 제9차 한ㆍ파키스탄 차관급 정책협의회 참석차 이날 오전 출국할 예정이었다.

신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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