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강세나가 구인수에게 고개를 숙였다.8월 20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69회에서는 구인수(이정길 분)을 찾아가 지금까지 했던 만행을 만회하려고 하는 강세나(김민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강세나는 “저한테는 이제 아버님 밖에 없는 거 같다. 제 어머니 일로 심기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하다”라고 했다.구인수는 “어리석은 짓을 말았어야지. 깨달은 뒤에는 이미 늦는다”라고 했다. 강세나는 “아버님이 시키는 대로 하겠다”라며 저자세를 보였다.구인수는 “며칠 고민한 결과가 내 똥개가 되겠다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강세나는 “하겠다. 내가 살 길은 아버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구인수는 “네 절박한 자세는 괜찮지만 너한테 지금 이 상황이 궁지에 몰린 게 아니었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강세나는 “고아로 사느라 마음 의지할 데 없었다. 친아버지로 생각하고 모시겠다”라고 했다. 구인수는 강세나보다 더 무서운 표정을 지었다. 구인수는 “내가 시키는 건 다 하겠다는 거냐”라며 다시 한 번 확인을 받았다.과연 구인수가 강세나에게 어떤 일을 지시하게 될지 앞으로 전개에 긴장감을 자아내는 장면이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입찰건을 밖으로 유출한 사람을 찾아내서 해고하라고 지시하는 구인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입찰건을 밖으로 유출한 사람은 다름 아닌 강세나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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