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시나위’ 신대철이 장기하가 폭행 당했던 ‘안산M록페스티벌’ 사건에 분노를 표시했다.
신대철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안산록페 다녀온 동생들 증언 들어보니 가관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신대철은 “장기하의 트위터 확인했다. 사과하면 다냐? 이 뿐 아니다. 여기에 항의 하던 팬들을 폭행했다. 이유 여하를 떠나 손님을 폭행해? 손님이 벌레로 보이나?”라고 전했다. 신대철은 이어 “문화가 돈만 있으면 되는 줄 아는 돈만이들. 우리 한국인 넘 착해! 폭동으로 안 번진 거 감사해라. 그 외에도 여러 불편한 소식을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신대철은 또한 “‘모터헤드’는 존경 받는 극강의 METAL GOD! 음악하는 후배들, 팬들 입장에서 당연히 열광했을 뿐. 근데 60년대 헬스엔젤스 흉내내냐? 록은 자유의 성가다. 표현의 자유를 간섭하지 마라. 그거 모르면 하지 말고 착한 재벌인 척? 마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는 ‘2015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이 개최됐다.
마지막 날(26일) 장기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에서 경호원들로부터 욕설과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렸다.
해당 내용에서 장기하는 “방금 안산엠밸리록페스티벌에서 모터헤드 공연을 관람하던 중 저를 발견한 분들이 반가운 마음에 저를 들어올렸고 이를 본 가드 분께서 제 아티스트 팔찌를 끊고 욕설을 한 뒤 제 뒷목을 잡아 공연장 밖으로 끌어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경호 업체는 장기하의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사건 소식을 접한 후 즉각 사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