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 이진욱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했다.1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17년간 친구로 지내온 오하나(하지원 분)와 최원(이진욱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친구를 넘어 알콩달콩한 연애를 시작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최원은 다시 만나게 된 어머니와 요양원에서 재회했고, 외롭게 혼자 둬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는 어머니와 인사를 나눴다. 이후 최원은 위독하다는 소식에 요양원으로 내려갔다가 위험한 고비를 넘긴 뒤 아지트로 돌아와 힘들어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오하나는 아지트의 불빛을 켰다. 색색의 전구로 빛나는 아지트는 ‘MY ONE’이라는 장식까지 되어 있었다. 오하나는 “언제나 그랬듯 여기서 울고, 다른 곳에서 슬퍼하지 마”라고 말했다. 이에 최원은 “오랫동만 만나지 못해서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그리웠나봐. 아프신 것 몰랐던 것도 죄송하고, 다시 못 볼까봐 걱정 된다”라고 말하며 힘들어했다. 오하나는 그런 최원을 끌어안고 “알아. 다 알아, 네 맘”이라고 말하며 토닥였다.
오하나는 “혼자가 될까봐 두렵다”는 최원의 말에 “내가 있잖아”라며 “난 네 옆에 있을 거야. 절대 너 혼자 두게 하지 않아. 이게 사랑 같아, 난”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하나는 “사랑해, 원아”라고 말했다. 앞서 최원은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는 오하나에게 투덜댔고, 오하나는 이 말을 주저했었다. 오하나는 최원이 듣고 싶어했던 사랑한다는 고백을 전하며 그를 위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하나와 최원이 진한 키스를 나누며 함께 달콤한 하룻밤을 보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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