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2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로 우리 장병이 부상을 당한 것과 관련, “차관급으로 돼 있는 국가보훈처가 이런 분들에 대한 예우, 또 국가가 (이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보훈처장을) 장관급으로 승격시켜야 하고 정부가 더디다면 새누리당이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ㆍ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국가를 위해,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사람들을 돌보고 영웅적인 행위를 칭송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불행한 일이지만, 북한 지뢰도발로 희생된 장병의 아픔은 공감한다”며 “그 과정에서 보여준 전우애는 국민들에게 영화 이상의 감동을 줬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최고위원은 아울러 CJ그룹의 이미경 부회장과 사석에서 만나 이 부회장의 미국 히트 영화 분석 결과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 최고위원은 “미국 영화의 주제들을 분석해본 결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삼강오륜’”이라며 “히트한 영화 대부분이 정의가 승리하고, 자유민주주의가 승리하고, 미국이 승리한 내용이다. (이 부회장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붕우유신’이라고 표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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