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윤정 기자] ‘여자를 울려’ 송창의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것을 예고했다.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측은 아들 강윤서(한종영 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강진우(송창의 분)가 공항 출국장에 있는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진우와 강윤서는 애틋하고도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을 둘러싼 슬픈 분위기가 부자(父子)에게 심상찮은 일이 벌어질 것을 짐작케 하는 상황. 최근 강진우는 가족들에게 아들과 함께 한국을 떠날 것이라고 선전포고 했었기에 공항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모습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날 촬영 현장에서 송창의는 극 중 강진우에게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장면인 만큼 더욱 상황과 감정에 몰입하며 연기에 열중했다는 후문. 그는 일반 시민들로 북적이는 공항에서도 순식간에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을 뿐만 아니라 한종영과 최상의 호흡을 선보여 잊지 못할 명장면이 탄생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강진우는 아버지 강 회장(이순재 분)이 정덕인(김정은 분)에게 보상금을 건넸다는 사실에 분노하는가 하면 아들 강윤서가 정덕인의 아들을 죽음으로 몰았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등 섬세한 열연으로 드라마의 흡입력을 높였다. MBC ‘여자를 울려’는 오늘(25일) 저녁 8시 45분 29회가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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