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우 전지현이 결혼 3년 만에 임신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현재 그가 모델을 맡고 있고 맥주 광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롯데주류는 23일 자사 맥주인 클라우드 전속 모델인 배우 전지현과 모델 계약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주류는 여성인력 채용을 증대하고 출산·육아지원 시스템을 개선하는 롯데그룹의 정책에 따라 전지현의 모델 활동의 기존 계약을 변경 없이 지속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주류는 그러나 앞으로 촬영할 전지현 클라우드 광고에서 술을 마시는 장면 등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내용을 빼는 한편 전지현의 건강상태와 스케줄에 따라 촬영 일정을 정하는 등 배려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런 결정의 배경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여성 인재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여성인재 채용·육성에 강한 의지를 보여, 여성 임원 배출 노력은 물론 임신·출산·육아에 따른 경력 단절 방지를 위해 자동육아휴직제 등을 주도해왔다.
한편 전지현은 현재 임신 10주차이며 내년 초에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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