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바닥을 모르게 떨어지던 LG전자가 구글 인수설에 급등하고 있다.
LG전자는 22일 오전 11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5.43%(2300원) 상승한 4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42% 오른데 이어 2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전날보다 0.59% 내린 4만2100원에 거래를 시작한 LG전자는 장중 4만8500원(전일대비 14.52%)까지 치솟았다.
거래량도 급등해 현재 거래량이 400만주를 넘어서고 있다. 전날 136만주에 비해 3배 이상 큰 폭을 증가한 수준이다.
이날 시장에는 구글이 LG전자의 지분 35%를 인수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구글이 LG전자 지분 35%(한화 약 2조5000억원)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인수해 LG그룹의 지주사인 LG를 제치고 최대주주로 올라설 것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LG그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LG전자는 그동안 2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다 당분간 이렇다할 실적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연일 신저가 행진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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