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국회에 발묶인 관련 법안 처리를 재차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6일 대국민담화에서 “우리 경제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비스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의료, 관광, 콘텐츠, 금융, 교육 같이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더욱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물꼬를 터야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안훈 기자/rosedale@heraldcorp.com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안훈 기자/rosedale@heraldcorp.com

박 대통령은 “안타깝게도 서비스 산업의 빅뱅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3년 이상 국회에 묶여 있다”며 “대한상의 조사에 따르면, 국회에서 서비스기본법이 통과되면 서비스 기업들은 투자규모를 34%이상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국회를 향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하루 속히 통과시켜 서비스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바란다”며 “수준 높은 의료, 관광, 콘텐츠, 금융, 교육 등의 서비스를 중국을 비롯한 세계에 제공할 수 있도록 ‘관광진흥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등 관련 법률도 통과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igiza7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