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6일 대한상공회의소는 노동개혁을 강조한 박근혜 대통령의 이날 담화에 대해 “국가 장기 아젠다에 대한 일관된 실행의지를 밝힌 대국민담화를 계기로 각 경제주체들이 의지를 결집하고 개혁의 추진력이 한층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대한상의는 이어 “그동안 경제계는 국가의 내일을 책임질 4대 구조개혁, 서비스업 육성 등 장기 아젠다가 단기이슈들로 인해 멈춰서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경제계는 정부와 함께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장기 아젠다들을 논의하고 점검할 수 있는 민관 협력체계를 만드는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또 “이를 통해 고착화 되고 있는 저성장 흐름을 되돌리고 경제적 번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제주체들의 뜻을 모으고 창의적인 대안을 내놓기를 기대한다”며 “얼마 남지 않은 경제 재도약의 골든타임에 우리 경제,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역시 지난달 22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40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규제개혁ㆍ노동시장 선진화·서비스산업 발전 등 국가의 장기 아젠다는 정치나 사회상황에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 그래야 가계와 기업들이 활발히 경제활동에 나서고 우리의 미래 번영’ 꿈도 앞당길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