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대전시는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아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172번째 메르스 마지막 확진환자가 46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5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최초 환진자가 경유했던 병원 간병인으로 근무하던 중 동료 간병인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마지막 확진환자로 지난 6월 21일부터 격리 입원치료 해왔다. 입원당시 약간의 폐렴증세를 보였던 이 환자는 퇴원하기까지 인공호흡기와 에크모 장착 등 어려운 고비를 맞았었다.
대전시는 메르스 마직막환자의 퇴원을 축하키 위해 충남대 병원에 퇴원 축하장을 마련했다. 행사장에서 백춘희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 모두의 염원 덕분임을 감사드린다며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퇴원하는 환자의 발생일인 6월 21일 이후 지금까지 46일 동안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7월 19일 사실상 메르스 종식을 선언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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