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여름 휴가의 절정인 7월말 8월초, 전국에서 물놀이 축제가 펼쳐진다. 다양한 레포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름 물축제에서 더위사냥에 나서보자. ▶합천 황강레포츠축제 (7.24~/합천군 황강레포츠공원 및 황강변 일원)
황강레포츠축제가 올해 20회를 맞이했다. 올해에는 모래풋살대회, 맨손은어잡기대회, 황강카누체험교실 등 이벤트도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황강수중마라톤대회’가 가장 인기다. 2㎞, 5㎞, 10㎞ 3개 코스와 11개 부문(청ㆍ장년부, 남ㆍ여)로 나뉘어진다. 올해에는 약 2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7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합천 황강을 활용한 대규모 천연워터파크가 조성된다. 수영장 소독물에 민감한 아이들과 함께 즐길만 하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옐로리버비치와 아이들을 위한 펀펀키즈존도 대규모로 마련된다. 저녁 시간에는 인근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고스트파크2015’가 진행된다. 고스트와 함께 숨바꼭질 놀이를 해 볼 수 있다. (문의 : 합천군 관광진흥과 055-930-4666) ▶금강여울축제 (7.24~26/금산군 부리면 평촌리 금강놀이마당)
금강여울축제에서는 시골 외갓집에서의 추억을 되새겨볼 수 있다. 체험 행사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촌 물체험과 농촌 외갓집 체험으로 두 가지가 있다. 또 정통민속공연이 공연행사의 메인으로 열린다. 체험과 공연이 한데 어우러진이색적인 농촌 문화를 느낄 수 있다. 보양식도 빼놓을 수 없다. 금산은 전국 최대 규모의 인삼 집산지다. 인삼을 이용해 만든 여러 향토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문의 : 금산군 문화공보관광과 041-750-2413) ▶장흥물축제(7.31~8.6/장흥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
장흥 물축제는 군민,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함께 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흥의 청정 수자원인 물을 소재로 신나는 체험들을 해볼 수 있다. 환경에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과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향토 프로그램도 열린다. 인근 토요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삼합과 한우가 대표적인 장흥 먹거리다. 억불산 산림욕장 편백나무 숲도 가볼 만 하다. (문의 : 장흥물축제추진위원회 061-863-7071) ▶영월 동강축제(7.29~8.2/영월 동강 둔치 일원)
영월 동강축제는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남한강 상류 지역 주민들이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던 뗏목을 보며 삶의 문화를 재현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만들어진 축제다. 축제기간동안 개막축하, 젊음의 항연, 힐링콘서트, 영월사랑한마당까지 총 4개의 테마공연이 열린다. 이와 함께 맨손으로 송어잡기, 행글라이딩 체험, 래프팅 체험, 동강 뗏목타기 체험등을 해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농ㆍ특산물 판매, 영월 관광사진 및 환경사진 전시 등이 열린다. (문의 : 영월동강축제위원회 033-370-2542) ▶양평메기수염축제(5.29~8.31/양평 수미마을)
양평메기수염축제는 95일동안 열린다. 그만큼 프로그램 구성도 다양다. 맨손으로 미꾸라지, 메기를 잡는 체험과 뗏목을 타고 떠나는 수중생태탐험, 그리고 모래, 황토를 이용한 놀이 등이 있다. 맨손으로 메기를 잡고 난 후 여름철 보양식인 메기 매운탕을 맛보거나, 뷔페식 백반, 양평한우 불고기 쌈채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비가 오는 날에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빗속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따로 준비돼 있다. (문의 : 수미마을365일축제조직위원회 070-4229-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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