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7일 현대건설에 대해 목표주가를 종전 6만원에서 5만4천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경자 연구원은 “해외 원가율이 지속적으로 부진한 점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9.7%, 18.5%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4천55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 연구원은 최근 불거진 현대엔지니어링의 분식 회계 이슈에 대해 “현대엔지니어링은 2014년부터 중동 현안 프로젝트에 일정 수준의 비용 반영을 해 온 것으로 파악된다”며 “성급히 예단하기보다 차분히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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