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재문 객원리포터] 비행하면서 총을 쏘는 드론(drone·무인항공기) 영상이 화제인 가운데, 위법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21일(현지시간) 대학생 오스틴 호와트(18)가 연방항공규정 및 형사법규를 어겼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짧은 영상에선 4개의 프로펠러가 달린 드론이 본체에 장착된 총을 발사하는 장면이 나온다. 해당 영상은 전 세계 매체들이 보도하면서 시청수가 급상승 중이다. 현재 240만 클릭수를 넘었으며, 해외 네티즌들의 댓글도 꾸준히 달리고 있다. 논란은 드론의 잘못된 사용성이 테러 등 살상무기로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있다. 하지만 현지 경찰은 사유지에서 일어난데다 사고가 일어나지 않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해석했다.
드론이 대중화 되고 다양한 조립기술이 더해지면서 취미가 아닌 기술의 포화로 인한 디지털 소음에 가까워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른다. 실제 유사한 드론 영상들은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일반인들의 드론 무기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댓글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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