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아침 드라마 여성 출연자의 도 넘은 노출 의상이 논란에 휩싸였다.

9일 각종 커뮤니티에는 ‘SBS 드라마 조문 의상’ 등의 제목으로 사진이 퍼지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회에서는 김정수(이용준 분)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제는 장례식 조문 장면이다. 멜사 화장품 갑부장(김동균 분)과 조경(조은빛 분)은 급히 빈소를 찾아가 조문을 했다. 하지만 조경이 과도한 노출 의상을 입고 장례식장에 등장한 것. 초미니원피스에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의상을 입고 등장한 조경은 절을 할 때도 가슴 부분을 가려 시청자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조경 배역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쭉쭉빵빵 몸매로 남직원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다. 갑부장이 이상하리만치 예뻐하는 계약직 사원. 쇼핑사이트를 서핑하는 게 일이며 유행에 민감하다.

시청자들은 캐릭터에 맞는 복장이라고 해도 장례식장에서 저런 노출 장면은 불쾌하다고 입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상황에도 맞지 않게 벗겨만 놓으면 다냐” “실제 조문 갈 때 저렇게 입고 갔다고 생각해봐라” 등 의견으로 제작진을 비판했다.

또한 “고인이 벌떡 일어나실듯한 복장이다”, “아무리 드라마지만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장례식장에 실제로 누가 저렇게 옷을 입고 오는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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