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레나(김성령 분)가 과거가 들통 날까 전전긍긍했다.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33회 방송분에서는 희라(김미숙 분)가 자신의 뒤를 캐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 레나의 모습이 그려졌다.레나는 희라 방에 차를 갖다 주러 갔다가 희라가 통화하는 소리를 들었고, 희라가 자신이 20여 년 전에 낳았던 아이의 행적을 찾고 있는 사실을 알아차렸다.놀란 레나는 쟁반을 떨어뜨려 잔을 깨뜨렸고 희라는 방문을 열고 나와 “언제부터 여기 서 있었어?”라고 물으며 “내가 하는 얘기 다 엿들었어?”라고 물었다.이에 레나는 “제가 들으면 안 되는 얘기 하셨어요? 신경 쓸 일 아니잖아요”라며 급히 방으로 들어와 인철(이형철 분)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하고 나 사이에 아이 있던 거 누구한테 말한 적 있어?”라고 캐물었다.
인철은 극구 부인하며 “그런 적 없어. 뭘 자랑거리라고 떠벌리고 다녀”라고 했고, 레나는 “그럼 하나만 더 물을게. 그 아이 아기 때 죽었다는 말 사실이야?”라고 물었다.인철은 “그런 거 가지고 장난 안 쳐”라고 했고, 레나는 “죽을 때까지 비밀 지켜. 영원히 그 일 입 다물어”라며 전화를 끊었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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