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딱 너 같은 딸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인성이 정근을 신경 쓰기 시작했다.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인성은 정근이 180도 다른 사람으로 나타나자 오히려 더 신경 쓰이는 듯 했다. 은숙(박해미)은 지성(우희진)이 합가하겠다는 뜻을 전하자 애자(김혜옥)에게 도움을 구할 일이 있다며 불러냈다. 은숙은 2층 인테리어를 새로 하려고 한다면서 아직은 지성이 합가한다는 말을 숨겼고, 벽지를 골라 달라 요청했다.한편 인성(이수경)은 정근(강경준)이 고백한 그날 이후로 영 정근이 신경 쓰였다. 그러나 정근은 예전으로 돌아가 데면데면 대했고, 인성은 정근이 비를 다 맞고 몸살이 난 게 자기 잘못 같아 미안해졌다. 하지만 정근은 인성의 사과에 선을 그으며 그만 퇴근을 재촉했다.혼자가 된 정근은 그제서야 눈시울을 붉히며 무너지는 감정을 느꼈고, 인성은 비어있는 정근의 자리를 보면서 그의 흔적을 느꼈다. 인성이 퇴근 후 아빠 정기(길용우)를 만나 엄마 애자가 판석(정보석)과 한판 하게 된 사연을 전했고, 정기는 판석 덕분에 지금 이렇게 살고 있다며 고마워했다. 인성은 정기에게 옥탑방 거취에 대해 물었고 정기는 달리 방법이 없다며 난감해 했다.
▲출처: MBC 딱 너 같은 딸 방송 캡쳐 인성은 정기에게 조금 더 나은 집으로 옮기는 것은 어떨까 물었지만 정기는 차라리 옥탑방이 좋다면서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식들에게 손은 벌리지 않겠다는 생각이었다. 이렇게 가끔 인성의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기쁜 정기는 인성을 돌려보냈고 인성은 그런 정기의 뒷모습을 보면 짠함을 느꼈다.집으로 돌아가던 인성은 골목 어귀에서 정근이 다가오는 것처럼 느껴졌지만 다른 사람을 잘못 알아본 것이었다. 그동안 정근이 자신에게 먼저 다가왔던 따뜻함을 떠올리며 인성은 한참을 멍하니 서 있었다.한편 애자는 지성이 시댁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듣고는 난감해 했고, 인성에게 왜 진작 말하지 않았냐 따졌다. 그러나 신경이 날카로워질 대로 날카로워진 인성 역시 애자에게 말이 곱게 나가지 않았다. 그때 정근이 인성에게 전화 걸어 잠깐 만나자 했고 피곤하다던 인성이 급하게 뛰어나가 의아하게 여겼고 베란다 밖 인성과 정근이 만나는 장면을 목격하고 말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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