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21세기 농업에 혁명이 일고 있다. 농작물 관리에 무인항공기(드론)이 투입되고 있는 것이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5월 일본 야마하가 미국 연방항공청(FAA)로부터 농업용 드론 알맥스(RMax)에 대해 사용허가를 받았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마하는 이미 한국과 일본, 호주 등에 농업용 드론을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 각국으로부터 사용허가도 기대하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일본에선 생산되는 쌀의 3분의 1 가량은 드론을 이용한 농약살포로 생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용 드론 시장의 잠재력은 크다. 룩스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 상업용 드론 시장은 17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농업용 드론 시장 규모는 3억5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야마하의 경우 연간 매출액은 50억엔에 불과하나 올해 320대를 판매할 예정이고 2020년 판매 목표는 최소 500대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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