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작년 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된 한전KPS가 올해도 실적 개선 기대감에 24일 상승세다.

한전KPS는 이날 오후 2시40분 현재 전날보다 3% 가량 상승한 6만8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전KPS는 주력 사업인 화력, 원자력, 수력 정비 부문이 기대 이상의 단가 인상으로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한 3388억원을 기록했다”며 “높은 매출 증가 및 인건비 상승폭 둔화, 비용 절감, 인건비 정산분 기저효과 등으로 영업이익은 88.9% 증가한 8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올해는 작년4분기 인상된 단가 반영과 화력발전소 계획예방 정비 대수 증가로 매출액은 13.5% 증가한 1조2774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외 매출액은 남아공, 호주 등 단기 경상정비 매출 증가, 요르단 알마나커 등 중장기 신규 프로젝트 매출 발생 등으로 전년 대비 46.7% 증가한 1425억원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실적 전망치 상향을 반영해 기존 7만2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