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중국 최대 인터넷 백신기업 치후 360(Qihoo 360)이 한국 종합격투기대회 로드FC의 메인 스폰서가 됐다.
로드FC 대회사는 6일 치후 360과 오는 7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로드FC 일본 대회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회 공식 명칭은 ‘360게임 로드FC 024 IN JAPAN’이 됐다.
로드FC의 메인 스폰서가 된 ‘치후 360’은 2005년에 설립된 회사다.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 개발로 시작, 중국의 초대형 IT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6억 4천만 명 이상의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자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백신소프트웨어 ,모바일 안드로이드 앱 운영 및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중국내 1위 업체다. 또한 ‘치후 360’은 나스닥 상장으로 초고속으로 성장했다. 2001년 168만 달러(약 19억원)이었던 시가 총액이 200억 달러(22조 4000억원)으로 급증했다. 명실상부한 글로벌기업이다. 로드FC는 치후 360과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로드FC는 치후 360과 전략적 파트너로 손을 잡으며 글로벌화의 초석을 완벽히 다지게 됐다. 2015년 올해를 글로벌 해의 원년으로 선언한 로드FC는 거대시장인 중국 진출에 대한 야심도 감추지 않고 있다.
한편 일본에서 열리는 로드FC 024는 한중일 3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전역, 미국, 캐나다 등 40여 개국에 중계된다. 빅네임 파이터인 최무배 윤동식 최홍만 등이 출전해 현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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