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 영국 대학에 남한 외 국가에서는 세계 최초로 북한학 석사 과정이 개설된다.

북한학 과정이 개설되는 영국 랭커셔 주 프레스턴에 있는 센트럴 랭커셔대학교는 “남한 대학교들을 제외하고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북한학 석사 과정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가을학기부터 수업을 시작함을 알렸다. 수강생들은 북한과 관련된 사회학, 철학 등을 연구할 예정이며 한국어 연수도 함께 진행된다. 석사과정 총괄책임은 북한 분야의 저명한 학자인 헤이즐 스미스 교수가 맡는다.

학비는 연간 7600달러(약 830만 원) 가량이다.

랭커셔대학 관계자는 “해당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언론, 외교,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등 다양한 기관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차별화된 지식을 습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