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오피스텔 순위 내 청약 마치며 인기 실감 - 쾌적하고 서울 접근성 좋고 분양가 저렴하고 - 아파트 당첨자 발표 7월 1일, 계약은 7월 7일~9일
공공택지의 희소성이 높아진 가운데 수도권 보금자리지구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가 인기가 높다. 나오는 아파트마다 분양 성적이 좋은 것은 물론 분양권에는 높은 웃돈이 붙고 아파트값도 올랐다. 전문가들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뛰어난 서울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분양가가 저렴 하다보니 인기가 높다"고 인기 이유를 설명했다.
▶ 보금자리지구 새 아파트 높은 청약열기
보금자리주택지구(이하 보금자리)는 수도권에서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됐던 그린벨트를 풀어 체계적으로 조성하는 대규모 주거지다. 도로와 학교, 편의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갖춰지는 것은 물론 그린벨트를 해제한 지역이기 때문에 녹지가 풍부하다. 여기에 서울 인근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반면 분양가는 저렴하다. 가성비(가격대비 성능)가 좋은 것이 장점이다. 그렇다보니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는 수치로 증명이 된다.
실제 GS건설이 지난달 초 보금자리인 경기 하남미사지구 A1블록에 분양한 미사강변리버뷰자이의 경우 평균 23.88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는 지난해 미사지구에 첫 민간 분양 아파트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세운 평균 6.5대 1의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경기도시공사가 지난달 경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에서 분양한 보금자리 내 공공분양 아파트인 '자연&롯데캐슬'과 '자연&e편한세상’도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호재로 작용해 두 단지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평균 4.41대 1, 평균 3.28대 1).
▶ 보금자리지구 분양권 및 아파트값 올라
뿐만 아니라 보금자리 내 분양물량의 분양권엔 프리미엄(웃돈)도 형성돼 있다. 하남 미사강변도시가 그 예다. 지난해 하반기 분양돼 계약 시작 2주 만에 완판을 기록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의 경우 조망권 여부에 따라 약 3000만~5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어 있고, LH나 하남도시공사에서 분양한 공공물량의 경우 7000만원~1억원까지 웃돈이 붙은 상태라는 게 인근 공인중개소의 전언이다.
보금자리 내 아파트값도 올랐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강남권 보금자리지구인 세곡2지구 내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1월 3.3㎡당 평균 1851만원에서 두 달여만인 지난 3월 1867만원으로 올랐고 5월 현재 또 1% 올라 1887만원대의 가격을 보이고 있다. 2차 보금자리인 내곡지구가 속해 있는 서초구 신원동 아파트 매매가 역시 마찬가지. 지난 2월 3.3㎡당 평균 2089만원을 형성하던 시세가 5월 현재는 2155만원까지 뛰었다.
지난 2012년 강남 보금자리지구 첫 민간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던 ‘래미안 강남힐즈’의 경우도 분양 당시 분양가가 평균 2025만원(3.3㎡당)을 기록했다. 현재 매물도 나온 가격은 84㎡가 7억8000만원으로 3.3㎡당으로 환산하면 2294만원이다. 평균 분양가 대비로 보면 매매가가 13% 이상 오른 상태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부분의 수도권 보금자리는 서울과의 경계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접근성이 좋고 쾌적하며 생활 인프라 이용에도 무리가 없을 만큼 입지 요건이 좋다”며 “게다가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 부천옥길자이 높은 인기 속에 청약 마쳐
최근 수도권 서남부 대표 보금자리지구인 부천 옥길지구에서 GS건설이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했다. 옥길지구는 서울 대체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으로 경기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과 범박, 계수동 일원이다. 부천시와 시흥시, 남부순환로를 잇는 계수대로가 2011년 개통됐으며 지구에서 3㎞ 이내에 서울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7호선 온수역이 있어 구로와 가산 디지털단지는 물론 강남권 등으로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GS건설이 분양한 오피스텔과 아파트는 높은 인기 속에 청약을 마쳤다. 오피스텔은 144실 공급에 615명이 청약하며 평균 4.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2군에서 접수를 받은 79A타입의 경우 최고 9.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을 정도다. 아파트 역시 1순위에서 전 타입이 청약을 마쳤다. 531가구(특별공급 35가구 제외) 모집에 1500명이 몰리며 평균 2.8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테라스가 제공돼 관심을 모았던 84D타입의 경우 3가구 공급에 87명이 청약했을 정도다.
부천 옥길지구에 들어서는 유일한 1군 브랜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며 민간 분양 아파트 가운데 가장 경쟁력이 있는 분양가로 공급했던 것이 인기를 끈 요인으로 꼽힌다.
아파트 당첨자는 오는 7월 1일이며 7~9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계수동 52-2)위치했다.
분양문의: 1644-5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