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뺑소니[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크림빵 뺑소니로 구속 기소된 37살 허모 씨가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청주지법은 허 씨가 피해자를 숨지게 하고 도주한 뒤 차량 부품을 구입해 범행을 은폐하려 시도한 점 등으로 뺑소니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그러나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기소한 음주운전 혐의는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찰과 변호인측이 허 씨의 음주운전 여부를 놓고 팽팽하게 맞서자 현장 검증까지 했다. 그러나 허 씨의 혈중알코올 수치가 측정된 적이 없는 등 객관적 자료가 전혀 없어 위드마크 공식 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피곤 변호인 측은 예상 외 중형이 선고됐다며 피고인 측과 상의해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허 씨는 지난 1월 10일 새벽 청주시 흥덕구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몰고 가다 길을 건너던 29살 강 모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다. 숨진 강 씨는 임신 7개월 된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들고 귀가하던 것으로 알려져 전국적 관심을 모았다.크림빵 뺑소니에 누리꾼들은 "크림빵 뺑소니, 장난 아니네" "크림빵 뺑소니, 왜 음주운전은 무죄지" "크림빵 뺑소니, 꼭 반성하시길"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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