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구리시청 SNS
출처 : 구리시청 SNS

[헤럴드 리뷰스타 = 김예솔 기자] 구리시에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온 가운데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가 퍼지고 있다. 지난 21일, 구리시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환자는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환자의 자녀들이 구리에 살고 있으며 손자, 손녀들은 구리 관내의 학교를 다니고 있다는 유언비어가 퍼졌다.이로 인해 인근 지역의 학교 학부모들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전화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허위 사실로 포장된 유언비어 차단에 나서게 됐다. 메르스 비상대책상황본부가 설치되어 있는 구리시보건소는 22일, 오후 관계자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구리시 보건소는 메르스 확진자에 대한 신상이 과장되게 유포되고 있다는 사실에 우려를 표명하며 “시민 생활에 공포감을 조성하는 어떠한 유언비어도 관용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자제를 요청했다.이어 “환자는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며 자녀는 구리시와 전혀 무관하다. 간병을 해온 두 딸도 구리시 거주와 전혀 무관하게 서울시와 남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리시청은 SNS를 통해 메르스 관련 허위사실에 현혹되지 말자는 공지를 띄운 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구리시 메르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구리시 메르스, 안전한 지역이 없다”, “구리시 메르스, 끝나가는 마당에 왜?", "구리시 메르스, 허위 사실 소문내면 안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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