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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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정형돈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다.23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정형돈은 라이딩을 할수록 힘겨워했고 공코치와 멤버들의 도움으로 결국 완주에 성공했다.‘우리동네 사이클단’이 1박 2일 동안 길고 긴 135.7km의 대장정을 거친 그 마지막 이야기를 전했다.이튿날 멤버들이 다시 라이딩을 시작하며 봄의 경치를 즐겼지만, 단 한 사람 정형돈은 이미 지칠대로 지친 기색이었다. 영 입맛이 없는 듯 자리를 떠 드러누워 버렸고 정형돈은 남아있는 kom구간에는 자전거가 아닌 걸어서 가겠다 말했다.모두가 kom를 향해 달리는데 선발대 멤버들은 여유가 있는 모습으로 밭일을 하는 할머니들을 향해 인사를 했다. 그러나 후발대 강호동과 정형돈은 여전히 뒤를 지키고 있었고 라이딩 종료까지는 단 10km만이 남아 있었다.정형돈은 이제 kom만 넘으면 된다는 말에 중얼 거리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은 듯 했다. 한편 션은 1일차에서 저지를 획득하고 2일차 역시 스프린트 승리로 저지를 획득한 상태, 션은 만약 1등을 한다면 2등에게 수여한다 말했고 이에 김혜성과 줄리안이 귀를 쫑긋했다.대미를 장식할 우승자는 과연 누가 될지 귀추를 모으는 가운데 멤버들이 달리기 시작했다. 공코치와 함께 후발주자 강호동과 정형돈도 천천히 페달을 밟았고, 션은 저만치 앞서 나가고 있었다.

▲출처: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쳐 그러나 꼴찌 그룹 강호동과 정형돈은 거북이 걸음처럼 느리게 페달을 밟으며 올라갔고 역시나 공코치의 도움이 빠지지 않았다. 한편 선두 그룹에서 션을 위시로 한 줄리안과 김혜성이 뒤를 쫓았지만 까마득한 차이가 나기 시작했다.션은 아랑곳 않고 페달을 밟았고 줄리안과도 차이를 벌이기 시작했다. kom까지는 불과 150m를 남긴 지점에 1등이 확실한데도 션은 거침없이 페달을 밟았고 뒤 이어 줄리안이 2등을 차지하면서 기쁜 감정을 표출했다.한편 정형돈은 가쁜 숨을 내쉬면서 kom정상에 도착했고, 마지막 남은 구간인 내리막을 향해 내달리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모두 하나가 되어 도착점 아치를 넘어섰고, 라이딩 완주에 성공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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