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의왕)기자]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이 PF대출 약정을 체결하면서 활기를 띨 전망이다.
의왕도시공사는 올해 1월 의왕시로부터 실시계획인가 등 각종 개발사업 인ㆍ허가를 득한 후 본격적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하려 했으나 사업 성공의 핵심인 PF대출 여건이 원활하지 않아 사업 지연으로 인해 주민과의 마찰이 발생해 왔으며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 추진도 주민들의 반대로 진통을 겪었다.
그러나 지난달 29일 총대출금 7400억원중 1단계로 2500억원에 대해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그중 300억원이 시행사인 백운PFV회사에 입금됐다.
의왕도시공사는 6일 향후 나머지 대출금액도 단계적으로 대출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그동안 사업추진과 관련해 주민들과의 갈등해소를 위해 ‘공정한 감정평가 실시’와 ‘주민보상피해 최소화’ 등 주민들이 우려하는 사항에 대해 수차례 설득한 끝에 상호 협조키로 합의했으며, 현재 감정평가를 위한 본격적인 현장조사와 토지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도시공사는 금년 8월 이전에 감정평가를 마무리 짓고 12월말 이전까지 토지 등 보상협의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일 한국서비스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기업평가에서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SQ)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SQ)인증’은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민 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01년부터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주관하고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기술표준원 고시에 따라 기업의 전반적인 서비스 경쟁력을 평가하며, 서비스 정책과 품질, 고객만족도가 탁월한 우수기업 또는 기관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업체로 공표하고 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은 도시공사가 ‘의왕시민의 행복파트너’라는 미션을 수립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공사의 서비스 발전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