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병만족이 태풍과 맞닥뜨렸다.3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는 김병만, 류담, 윤상현, 배수빈, 이정진, 은지원, 박한별이 태풍을 맞은 오키프 섬에서 생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병만족은 태풍이 다소 잠잠해진 섬 안을 배회했다. 바람은 여전했으나 비가 오지 않는다는 것을 이유로 다시 촬영을 재개한 것. 이에 병만족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섬 안을 둘러보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우선 해안가에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뿌리까지 뽑힌 코코넛 나무를 볼 수 있어 병만족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역시나 강한 바람을 맞닥뜨리며 병만족은 이런 상황에서도 생존할 수 있을지 난감한 얼굴을 했다.그럼에도 족장 김병만은 “이런 경험도 한 번 해보자”며 긍정적인 마음을 가졌다. 족장의 그런 굳은 의지 덕분인지 이정진 역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고, 배수빈도 “폭풍 속으로 한 번 들어가 보자”며 각오를 다지기도. 김병만은 이번 생존주제는 ‘견뎌’라고 밝히며 결코 쉽지 않은 생존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하지만 그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정진은 쓰러진 코코넛 나무에서 코코넛을 따며 “코코넛을 서서 딸 수 있다”고 웃어보였다.
또한 바닷물이 빠진 자리에서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땅을 살피는 병만족은 무조건 주워야 한다며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 식량이 될 만한 것을 줍는 것이 살 방법임을 전했다. 하지만 얕은 바닷물 속을 빠르게 움직이는 곰치를 발견했으나, 막상 두려움을 느끼고 잡지 못해 웃음을 자아내기도.이렇듯 악천후 속에서도 병만족은 스스로 생존지를 정했고, 또 대나무와 잎, 판초 등을 이용해 편히 잠들 수 있는 집을 만드는 기지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