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김태훈이 아들을 이용해 김사랑을 붙잡았다.7월 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연출 이태곤|극본 백미경)'에서는 서정은(김사랑 분)이 지은호(주진모 분)에 흔들리자, 아들을 이용해 서정은을 붙잡는 최재호(김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정은은 잃었던 기억을 모두 되찾고, 자신의 앞에서 잠든 은호의 얼굴을 보며 모든 것을 되돌리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정은은 아들 걱정에 집으로 돌아가고, 재호는 은호와 통화하는 정은에게 화를 낸다. 재호는 정은의 전화를 빼앗고, "당신 뭐야? 당신 왜 내 아내에게 함부러 전화해?"라며 소리를 친다. 재호는 분노로 방에 있는 거울까지 깨트리고, 결국 그 거울 조각에 정은은 손을 다치고 말았다. 재호는 정은의 피에 놀라며 당황해지만, 그녀는 재호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그때 마침 현아(김윤서 분)`의 집에 놀러 갔던 아들 라일이(박민수 분)이 돌아오고, 재호는 라일을 마중가기 위해 밖으로 나섰다.
재호는 밖에서 라일이와 잠시 산책을 하고 시간을 보내던 중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보게 된다. 정은이 집앞으로 찾아온 은호의 차에 오르는 모습에 눈이 돌아버린 재호. 재호는 또 다시 질투와 분노에 떨고, 걸을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힘겨워 한다. 그러나 재호의 눈 앞에는 라일이가 있었다. 라일이라면 정은 역시 거부하지 못할 것이 분명했다. 재호는 라일이에게 엄마를 찾는 숨바꼭질을 하자고 말하고, 엄마가 앞에 보이는 검은 차 안에 있다고 말했다. 라일은 정은에게 다가가며 게임처럼 전화를 걸고,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찾았다고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정은은 나쁜일을 하다 걸린 사람처럼 표정이 굳었다. 다행이 은호는 정은의 다친 손을 보고 놀라 약을 사러 갔었지만, 라일이 자신을 찾아올 지 몰랐던 것. 정은은 할 수 없이 라일이를 끌어안으며 재호가 있을 법한 곳을 찾고, 재호를 노려보며 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뒤늦게 약을 사 돌아온 은호는 정은이 사라진 모습에 허탈해 하고 힘겨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