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심혜진이 이혜숙의 집을 찾아갔다. 7월 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극본 마주희)'에서는 자신의 딸 백예령(이엘리야 분)을 찾는 사람들이 빚쟁이라고 생각해 다급해진 백리향(심혜진 분)이, 차미연(이혜숙 분)의 집까지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예령은 백리향에게 어떤 남자가 자신을 찾는다고 소리치고, 백리향은 당연히 빚쟁이라고 생각하며 차미연과 서둘러 일을 끝내 백예령을 자리잡게 해줘야겠다고 생각한다. 차미연은 차미연 나름대로 없는 회사를 인수할 정도의 힘은 없어 힘들어하고, 회사를 알아 본 후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차미연은 믿을 수 없는 광경에 기업을 하고 말았다. 자신의 집에 바로 백리향이 있었던 것. 더구나 백리향은 자신의 시어머니와 시누이를 구워 삶은 듯. 아주 다정한 모습이었다.
차미연은 그 자리에서 발이 굳어버리고, 시어머니는 일부러 그러는 듯 "너는 저승사자를 봤냐?"며 백리향에 대한 칭찬을 늘어 놓는다. 또한 아무 때나 부담 없이 오라고 말하는 차미연의 시어머니. 그녀의 행동에 차미연은 놀라 백리향을 끌어내려 하지만, 시어머니는 시누이와 눈치를 주고 받으며 수상한 모습을 보였다. 차미연은 가까스로 백리향을 자신의 방으로 불러냈다. 차미연은 다 다 끝내고 싶냐고 소리치지만, 백리향은 "더는 안 기다리니까 내일까지 답변 줘"라고 싸늘하게 말했다. 백리향은 차미연에게 "그쪽에게 당한 그대로 할 뿐인데, 힘들어? 내일 넘기면 강회장에게 그 파일 가는거야"라고 말하고 돌아섰다. 이에 차미연은 죽고 싶냐고 소리쳤지만, 백리향은 몸을 돌려 "내가? 죽을 사람이 누군지 아직도 모르겠어?"라며 또 다른 악녀의 표본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