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모화경이 진송아를 향한 구강모의 마음을 눈치챘자.6월 9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17회에서는 구강모(이재황 분)이 진송아(윤세아 분)을 챙기는 모습을 보고 훈계하는 모화경(금보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모화경은 홍정옥(양금석 분)의 병문안에 갔다. 누워 있는 정옥을 보면서 모화경은 “환갑 전에 쓰러졌으니 불쌍해서 어째”라며 불길한 소리를 했다.이에 송아는 발끈하면서 “아줌마, 저희 엄마 곧 일어나실 거니까 걱정 마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눈치 없이 화경은 “의사가 일어난다고 했어?”라고 물었다.
송아는 “우리 엄마 강하신 분이에요. 이런 일로 쓰러지실 분 아니에요”라며 희망을 잃지 않았다. 송아와 화경이 이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강모가 점심을 사들고 송아를 찾아왔다.화경은 “네가 여긴 무슨 일이야?”라며 불쾌해했다. 밖으로 나온 화경과 강모. 화경은 강모에게 “회사 일은 안 하고 할 짓이 없어서 진송아 점심배달을 해?. 너 이따위로 한심하게 살라고 그 고생하면서 너 키운지 아냐”고 화를 냈다. 이에 강모는 “상사가 부하직원 도와주는 게 잘못이냐”고 받아쳤고 모화경은 “그것도 정도가 있지. 신입사원이 시건방지게 상사가 사다주는 점심을 받아먹어. 부하직원 두 번만 더 위했다간 진송아가 너 물로 볼 수도 있다”라며 경고했다.하지만 구강모는 “진송아 그런 사람 아니다. 10년 봐도 모르겠는 사람이 있고 한 번만 봐도 마음 통할 거 같은 사람 있다”라고 했다.이에 모화경은 “조심해라. 괜히 건우(윤종화 분) 짝 넘보지 말라”라고 당부했다. 구강모는 “진송아 어릴 때부터 알던 사이라 동생같다”라며 거짓말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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