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찬우가 수래를 꼭 안아주었다.6월 4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109회에서는 찬우(서도영 분)이 자신의 병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으며 간까지 이식해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수래(윤손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수래는 간을 이식해주는 사람이 찬우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이때 찬우가 나타났다. 병원 입원복 차림이었다.수래는 찬우에게 “어떻게 이래요? 우리 식구들 다 같이 나 속인 거예요? 왜 그렇게까지”라며 원망어린 눈빛을 보냈다.그러자 찬우는 “수래씨가 재결합 연기까지 하는데 차마 아는 척 할 수 없었어요”라며 거짓말을 하게 된 정황을 설명했다.
이에 수래는 “무서웠어요. 다시는 못 볼까봐. 볼 때마다 이번이 마지막일까봐”라며 두려웠던 속내를 고백했다.찬우는 애써 웃으며 “수술 끝나면 다시는 이런 거짓말 못하게 혼낼 테니 각오하고 있어요”라며 농담했다. 찬우와 수래를 포옹했고 우연히 봉국이 이 장면을 보게 되었다. 봉국의 눈가가 붉어졌고 씁쓸한 표정이었다.이후 봉국은 찬우와 만나 “수술 끝나면 당신 간의 일부가 수래 간 속에서 자라는 거다”라고 말했다. 봉국의 말에 찬우는 피식 웃었다.봉국은 “생각만 해도 좋은 건가?”라고 물었다. 찬우는 “서봉국이라는 사람 말투에 익숙해 진 것인지”라며 농담했고 봉국 역시 “말만 번지르르한 애들은 여자애들한테 차여요. 조심하라고”라는 말로 응수했다.한편, 이날 예고편에서는 의사를 찾아가 무언가 부탁을 하는 수래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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