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경기도 부천에서도 메르스 양성 판정 환자가 발생했다.부천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접촉자로 관리되고 있지 않던 30대 A씨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를 통해 1차 양성 판정 환자로 밝혀졌다고 6일 발표했다.부천시는 시 소재 한 병원으로부터 의심환자 신고를 접수 후, A씨의 가검물을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했다. 그리고 이날 오전 2시 29분께 메르스 양성 1차 판정 통보를 받았으며, 현재는 중앙질병관리본부에 2차 역학조사를 의뢰 중에 있다.A씨와 모친 B씨, 남동생 C씨 등 가족 2명은 국가지정 격리병동에 입원 조치했으며, A씨가 메르스 접촉자로 관리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현재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부천시 관계자는 “메르스 양성판정 환자의 이동경로와 타인과의 접촉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추가 감염사례와 전파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고 밝히며, 부천시는 중앙질병관리본부에서 2차 최종 정밀결과가 나오는 대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부천 메르스 환자 발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천 메르스, 관리가 너무 허술한 것 아닌가”, “부천 메르스, 메르스 전염성도 낮은데 초기 대응 잘못해서 이게 무슨 난리야”, “부천 메르스, 정부가 불안을 키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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