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 = 송숙현기자]육지에 환경미화원이 있다면 바다에는 바다청소부가 있다.김구 씨는 전라도 일대에서 활약하는 바다 청소부다. 바다 청소부는 생소한 직업이지만 한 번에 몇 백 만원을 받을 정도로 고소득이 보장된다. 김구 씨는 잠수 산업 기사 자격증을 따고 바다청소부가 됐다. 힘들 뿐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라는 점을 용감하게 극복해 낸 것이 김구 씨만의 경쟁력이 됐다. 이제는 김구 씨의 후배들도 그를 따라 하던 일을 그만두고 바다 청소 일에 뛰어들었을 정도다. 후배들도 일을 시작한지 겨우 2~3년차에 불과하지만 수입은 예전에 비해 2배 이상 올랐다. 김구 씨는 한 번 맺은 인연은 절대 놓지 않는다. 5년 만에 150군데가 넘는 완도군 양식장의 30%를 거래처로 만들고, 매해 신규 거래처를 만드는 비결이다. 또한, 김구 씨만의 바다 세척장비도 그를 독보적인 바다청소 전문가로 만들어준 요인 중 하나다. 기존 바다 청소 방법에 비해 청소비용을 반으로 확 낮춘 획기적인 장비를 개발해낸 덕분이라는데…. 6일 밤 9시 50분 채널A를 통해 공개된다. 채널A '독한인생 서민갑부'는 맨바닥에서 시작해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난 자수성가 서민갑부들의 삶을 통해 가슴 따뜻한 감동 스토리와 부자가 되는 비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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